리코와 불륜경위의 만남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시의 환락가 '3・6 거리'에는 약 1000개 정도의 음식점이 있습니다. 이곳의 중심지에 위치하는 다양한 점포가 들어선 한 빌딩에 가라오케 스낵바가 있습니다. 이 가게에서 한 여성과 아사히카와 중앙경찰서의 형사들과 치정관련으로 소동을 벌였습니다. 그녀는 아사히카와 시내의 명승지 '카무이고담'의 다리에서 여고생을 떨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혐의)로 2024년 6월에 체포된 우치다 리코 피고인(21세)입니다.
바로 이 가라오케 스낵바의 오너가 취재에 응해주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우치다 피고인과 형사들의 술자리가 어떠했는지 밝혀주었습니다.
아사히카와서의 형사들이 처음 우리 가게에 온 것은 올해 1월 중순 쯤이었어요. 신년회를 하는 거 같았고 밤 10시쯤에 우선은 7~8명이 왔는데 그 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왔어요. 결국에는 50명 정도가 됐어요. 명함을 줘서 보니까 형사 제2과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몇 명은 제 1과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리고서 우치다가 가게에 온 시간은 밤 12시 정도인 걸로 기억해요. 후배라는 여자애랑 같이 가끔 왔어요. 우치다는 형사들과 '처음 뵙겠습니다' 이러면서 인사를 주고 받았고 본인을 "리코"라고 소개했어요.
그때 찍은 사진이 이거예요. 전자담배를 들고 웃으면서 우치다 피고인과 함께 오른쪽 끝에 있는 사람이, 당시 형사 제2과 조직범죄대책반에 소속되어 있던 A경위예요. '주간문춘' 7월 11월 호에서 우치다 피고인과 불륜관계에 있었다고 보도된 형사죠.
신년회 때 A경위는 '테츠다우와'라고 부르는 카운터의 안 쪽으로 들어가서 우치다와 즐거운 듯이 이야기 나눴어요. 그때, 두 사람이 알게 된 거 같아요.
많은 수의 사람이 가서 무제한으로 술을 마셨고 아사히카와서의 형사들은 그 후로 빈번하게 이 스낵바에서 술자리를 갖게 됐습니다. 상의를 탈의하고서 술을 마시는 등 상당히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마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성년자와 술마신 사실을 입막음
다시 오너의 인터뷰입니다.
형사들이 술을 마시고 있는데 우치다가 중간에 합류하는 경우도 있었어요. 4월쯤의 술자리에서는 8명 정도 되는 형사들이 왔고 우치다랑 후배라는 여자애는 나중에 가게에 왔어요. 그 뒤에 A경위가 왔어요. 서로 연락을 하고서 온 게 아닐까 싶어요.
사건 직전에도 아사히카와서의 형사들은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 때, A경위는 오너에게 이런 놀라운 "교섭"을 했다고 합니다.
지갑을 보여주면서 '돈이 없으니까 외상 좀 해줘'라는 거예요. 제가 '안 돼요'라고 하니까 '다음에 낼게'라고 했어요. 그 후에 우치다 사건이 벌어져서 A경위를 비롯해서 형사들이 안 오게 됐어요.
본인의 관할 내의 스낵바에서 할인교섭을 하는 것은 믿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아사히카와서는 더욱더 악질적인 '공작'을 벌었습니다. 우치다와 함께 가게를 왔던 후배는 19세의 미성년자였습니다. 아사히카와서는 이 19세 소녀는 2023년 12월에 또 다른 사건 때문에 사정청취를 했습니다. 그녀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술을 마시고 더불어 이 사실을 '입막음'하고 있었습니다.
사건 직후에 A경위가 선배형사하고 같이 가게에 왔어요. 카운터에 있는 저에게 '잠깐 이쪽으로'라고 부르더니 '미성년자랑 경찰이 술을 마신 게 문제가 됐어. 우리를 조사하는 과(감찰과)에서 이 가게에 올지도 몰라. 혹시 오면 모르는 척 해줘'라고 하더라고요. 손님상대를 하는 사람이고, 현지 경찰이 부탁한 거니까 알았다고 대답할 수밖에 없었어요.
입막음을 했던 사실에 대해서 저희는 아사히카와서를 취재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대답할 수 없습니다'라는 답변만이 돌아왔습니다.
일반사단법인 '청모연' 아사히카와 지부장이며 '특별탐정사무소'의 대표인 기시모토 씨의 인터뷰입니다.
제가 한 조사에 의하면 우치다 피고인은 사건 전부터 아사히카와의 불량그룹의 후배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던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불법 약물을 판매했다는 정보도 있습니다. A경위를 비롯해서 아사히카와서의 형사들은 그런 인물과 '밀접교제'했던 겁니다. 경찰들 스스로 옷깃을 바로 하고 고름을 짜내야 경찰을 향한 신뢰가 돌아올 겁니다.
후편기사 '경찰이 "대마파티"에서 서류송치, 감찰관실 실장인 B경정이 취해서 트러블에 휘말려...!
"우치다 리코 사건"에서 터져나오는 홋카이도 경찰의 "위험한 불상사"'에서 계속됩니다.
'주간현대' 2024년 8월 3일호에서
작성자: 현대비즈니스
파면 팔수록 이게 뭐죠?
이렇게 영화처럼 부패경찰이 존재할 수 있는 건가요?
아사히카와라는 곳이 다르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살인사건이었지만, 성매매와 마약 등으로도 사건이 확장될 것 같아 보이네요.
무엇보다 제일 심한 건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줬어야 할 경찰이 오히려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새로운 뉴스가 나오면 또 번역을 해 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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